얼마전 가라오케가서 번호 딴 꼬맹이가 있습니다..
얼굴은 그냥저냥,,,, 근데 착해요....
꼬맹이 끝날 시간되서 문자 날립니다..
나님 : 오늘 손님 받았니?
꼬맹이 : 아니, 손님 못받았어... 집에 가려고 준비중..
나님 : 배고파?
꼬맹이 : 조금...
꼬맹이 : 볶음면이 먹고 싶어..
나님 : 오빠가 사줄께, 만나자...
꼬맹이 : 지금은 안되고, 집으로 데리로 올수 있어?
나님 : 오케이... 집 주소 불러줘....
집 주소를 받고, 애마를 끌고 꼬맹이 집으로 가서 문자를 날립니다..
나님 : 오빠 너희집 근처 도착했어...
꼬맹이 : 금방 나갈께...
얼마후 꼬맹이 만났습니다..
나님 : 볶으면 하는 식당 어디야? 먹으로 가자...
꼬맹이 : 시간이 늦어서 문 닫았어....(만난 시간이 12시.. 베트남 식당은 일찍 닫아요..)
나님 : 한국음식 좋아해? 한국음식 먹으로 가자...
꼬맹이 : 오케이..
한국식당 도착해서. 꼬맹이 먹고 싶은거 다 시키라고 하니, 새우, 참치 김치찌개, 볶음면...
꼬맹이 새우 킬러입니다...
베트남와서 처음으로 꼬맹이한테 새우껍질 발라 줬습니다..
그렇게 음식을 먹고, 꼬맹이 집으로 다시 가는 길에...
나님 : 오빠 너희 집에서 자도되?
꼬맹이 : 집에 친구들이랑 같이 살아서 안돼....
나님 : 그럼 오빠집 갈래?
꼬맹이 : ?
나님 : 그냥 오빠랑 같이 잠만 자자......
꼬맹이 : 정말 잠만 자는거야?
나니미 : 물론!!!!!!!
꼬맹이 : 그럼 오빠네 집으로 가자...
집에 도착후, 먼저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고, 잠시후 꼬맹이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옷은 하나도 걸치지 않은채 목욕타올만 두르고 제 옆에 눕습니다...
흠,,저는 정말 잠만 잘 생각으로 집에 왔기에 아무짓도 안하고, 꼬맹이 등만 쓰다듬었습니다..
어라,, 이것봐라,,,
이꼬맹이 등이 성감대인지... 야릇한 소리를 냅니다...
등을 지나쳐 힙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주니, 아주 뭐 그냥......
점점 대담해진 나님은 꼬맹이의 클리를 건드리니 반응이 끝내줍니다...
꼬맹이도 점점 대담해 지고....뭔가를 원하는 눈치....
저는 일단 한번 튕깁니다....
나님 : 오늘 오빠집에 온건, 그냥 잠만 자기로 한거니까, 오늘은 잠만 자고 나중에 하자!!(뭘? ㅋㅋ)
꼬맹이 : 나중에 ?
나님 : 응... 나중에,.,,,
꼬맹이 : ...............................
나님 : 오늘 오빠랑 해도되?
꼬맹이 : 응.....
뭐 결론은 진작이 난거고,
나는 어느정도 매너는 지킨거고....
즐거운 마음으로 꼬맹이와 성을 쌓았지요......
다음날 늦게 일어나서 두번째 성도 쌓고요...
그렇게 느즈막히 나와서 늦은 점심으로 꼬맹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사주고 꼬맹이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비용 지불했는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공떡은 나중에 문제가 될 경우가 있기에 최소한의 비용은 쥐어 줍니다...)
정말 간만에 저도 만족, 꼬맹이도 만족 스러운 성을 쌓은거 같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