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베트남 ]호치민 밥 해주는 꼬맹이..

[베트남 ]호치민 밥 해주는 꼬맹이..



몇일전 부터 우리집에 베트남 음식을 해주러 온다는 꼬맹이 있음..



예전 사장님과 플러스 갔을때 데리고 나간 아이...


바쁜 일이 있어., 미루고 미루다, 오늘 집으로 오기로함..



아파트 로비에서 만나 방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더운 날씨에 오느라 수고했다며, 좀 쉬었다 요리 재료 사러 감..



아파트 건너편 롯데마트에서 간딘히 장을 보고, 요리 시작...


한동안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나온 음식은 세가지...



맛은?????????????



다 짬....... -_-;;;



밥이랑 함께 먹어도 짬 -_-;;;


자기도 먹어보더니, 짜다고 미안하다고 함 -_-;;



그래도 맛있다고 밥 두공기나 쳐묵쳐묵 ㅠㅠ..



물론  밥 먹고나서 물도 벌컥벌컥.......



그렇게 밥 먹고 설겆이 까지 마치니, 꼬맹이 피곤하다고 쇼파에 자려고함...


쇼파 불편하니, 방에서 자라고 방으로 데려다줌...



얼마후 다시 나와 쇼파에서 내 허벅지 배고 잠.......



아 씨앙,,,  낮거리 하면 피곤해서 왠만하면 안하려고 했는데 ㅠㅠ....



옷도 내 옷으로 갈아 입은 후라, 살짝 살짝,, 아주 -_-;;;



처음에는 뽀뽀만 하고, 슴가만 만지다가, 나중에는 뭐 ^^;;


뭐 그렇게 끝내고, 두시간쯤 재우다 집에서 자고 간다는거 집에 보냈음..



출근도 해야하지만.,내일 오전에 아는 동생 호치민와서 일찍 공항도 가야함....



꼬맹이 집에 보낼때 택시비(?) 주니 안받으려고 함...



내 사전에는 꽁떡은 없다, 그냥 가방에 넣어주고 택시태워 보냄....


동생 가라 안가기에 매일 여자 불러줘야함.....



중간에 하루정도, 오늘 온 꼬맹이와 친구 한명 불러서 집에서 제대로 요리 해먹어야 겠음...



낮거리는 너무 힘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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