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후배와 함께 시모노세키 & 고쿠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라토시장, 고쿠라 성 등의 여행을 하던 중, 후배가 고쿠라에도 소프란도가 있다는 귀뜸을 해 주었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 후배는 몇 달전에도 시모노세키, 고쿠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여행 중에 우연히 소프란도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지나갔다는 겁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귀가 솔깃(!) 해 지더군요.
여행의 오후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쉬면서 밤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후배의 안내를 따라 소프란도 밀집 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JR 고쿠라역 남쪽 출구쪽으로 나와서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육교와 연결됩니다.
육교에서 오른쪽 아래부분을 보면 맥도널드와 롯데리아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연달아 있습니다. (ㅡㅡ;;)
육교에서 내려와 롯데리아 오른쪽의 골목길로 들어가서 차도가 나올 때 까지 직진합니다.
골목길이 끝나고, 차도가 나타나면!!!
건너편에 소프란도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 보입니다!
(무단횡단을 하던가... 아니면 좌측으로 조금 가면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건넙니다.)
소프란도를 돌며 한군데 한군데 가격표를 보았는데 보통 50분에 15,000엔 가량 하더군요.
그.러.나!!!
한국인을 받아주지 않는 가게가 매우 많았습니다. ㅠㅠ
어쩌다 받아준다고 해도, 한국인이라고 가격을 20,000 엔 이상으로 올려버리더군요. ㅠㅠ
(그 가격에 하려면 하고 안하려면 가라 이런 식입니다.)
외국인도 받아준다는 가게에 들어갔더니, 일본어를 할 줄 모르면 안된다고 뻰찌먹고 ㅠㅠ
나중에 호객 행위 하는 직원에게 (후배가) 물어보니 일하는 여성들이 보통 외국인 고객을 싫어해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외국인을 감당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OK 라고 해야 그 여성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가게에 한번씩 들어가 보며 겨우!!! HEAVENS GATE 라는 가게에서 60분에 16,000 엔을 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뻰찌먹다가 나중에 사장이 특별히 OK 해서 들어갔는데, 한국인을 감당할 수 있는 여성이 2명 있답니다.
여성을 선택하고 만나게 되면, 여성의 외모가 마음에 안 들어도 절대 환불이 안되니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하더군요.
사진을 보여주며 선택을 하라는데... 사진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일본도 포토샵을 하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확실히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딥키스부터 시작해서 노콘까지 가능 합니다. 1시간 무제한인점은 한국도 본받아야 겠습니다.
제가 본여성은 165 53 D컵인데 약간의 구라가 섞여 있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영어로 호구조사후 간이 의자에 앉아서 샤워 서비스 받습니다.
탕에 들어가서 반신욕하니 옷을 벗고 들어오는데 밑에가 백보 입니다 ㅎㅎㅎ
같이 들어와서는 손가락 마사지 시작하며 딥키스하며 놀아 봅니다.
튜브 서비스를 요청하니 OK해서 예전 장안동식 서비스가 들어가고 그위에서 노콘으로
여성 상위를 시작하니 백보답게 쓸림도 없고 기분이 두배로 좋더군요.
허리 놀림이 좋아서 금방 쌀것 같아서 살작 빼고 귀삽 하면서 가슴을 강하게 애무 하면서 해봅니다.
약간 힘들어 정상위로 하니 허리 놀림으로 5분만에 방생을 합니다. 방생후에도 딥키스와 가슴 애무는 적극적입니다.
1차전 마치고 담배 한개피씩 나누어 피고는 침대에 팔베게로 누워 있다가 오랄을 받으면서 신호가 와서 컨디션 문제로
입은 가슴으로 하고 핸플로 마무리를 합니다.
온갖 서비스를 다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본인들의 그 직업정신(!?)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시모노세키 & 고쿠라 여행에서도 '성공했다!', '일본에 태극기를 꽂았다!' 는 뿌듯함을 느끼며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쿠라 지역의 소프란도는 한국인에게는 비추입니다.
외국인을 받지 않는 가게가 많고, 외국인을 받아주더라도 일본어를 못하면 꺼리기 때문입니다.
(총알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돈 더줄테니 하게 해달라 하면 해줄 것 같습니다만...)
일본인 친구나 일본어 잘하는 한국인 친구가 같이 있어서 통역 및 샤바샤바를 해준다면 모를까,
일본어에 자신이 없거나.. 총알이 한정되어 있으신 분들은 고쿠라 지역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후쿠오카의 나카쓰가 한국인 받아주는 가게가 더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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