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동경 시부야 호테헤루(긴글&반말체)

동경 시부야 호테헤루(긴글&반말체)

클럽에서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난생처음 일본유흥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도쿄는 특히 외국인 안받는다 설령 받는다해도 일본인이 아니라 중국인,다른국적이 온다 이런것도 알고 있었고

다른 지역은 저도 모릅니다..

아무리 일본어를 잘해도 외국인인거 티타면 가차없이 아웃시키죠

저는 일상회화는 가능해도 바로 외국인이 하는 일본어인거 티가 납니다

이때 까지 한국인이 일본어 정말 잘하는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네요

어느정도 공부만 하면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발음이나 억양들으면 바로 티가나죠


쓸게요

시부야역 하치공원입구에서 8분정도 걸어가니 무료안내소가 보였다

들어가니 50대정도 조폭같이 보이는 아저씨가 있었다

내가 일본어 두마디 하니 바로 외국인인줄 눈치챘다

가차없이 "이 시부야는 말이야, 외국인 허용되는 업소가 없다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호테헤루는 어디가면 많냐?"

"언덕올라가서 공사하고있는 건물 앞으로 가봐라,난 분명히 말했으니 거절당해도 너 책임이야"
그러고는 공사하는 건물앞으로 들어가는데 인부들 시선때문에 조금 부끄러웠지만 그냥 들어갔다

지하에갔는데 총 3개 업소가 있는거 같은데 무슨 조폭영화에 나오는 인상을 한 형씨들이 보였다

순간 말도 못 꺼내고 구석으로 들어가서 물어보았다

"여기 호테헤루 외국인가능 한가?"

나를 위아래로 힐끔 쳐다보더니,엄청나게 빨리말하면서

"가능하긴 하다. 단,의사소통이 문제없고 플레이내용을 반드시알아야 한다. 당신 어디에서 왔는가?"

"한국에서 왔다"
"업소는 처음인가?"

"일본업소는 처음이다"

"우리가 ok라고 해도 만나는 아가씨가 거절하면 우리도 어쩔 수 없다 이거는 이해해라"

"알겠다"

"몇분타임 원하냐?"

"1시간"

대충 알아들으니 그 때 부터 친절하게 대해준다

사진을 15장쯤 꺼내더니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아가씨 골라라

고르는 족족

"미안한데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못나온다"
"이 아가씨는 90분타임부터 가능하다"

"만나려면은 5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

결국 한 여자 고랐더니

"12시 출근인데 지금 11시 50분이니 12시05분쯤에 와라,여기 다른 손님들도 예약해야하니 나갔다 와라"

그렇게 14000엔 내고 명함받고 나왔죠

주위를 둘러보니 예쁜언니들이 핸드백을 들고 이리저리 모텔주위를 왔다갔다 한다

아마 업소여자애들 인듯 싶다
그중에서는 막 러브호텔에서 50대아저씨랑 같이 나오는 여자들이 보였다

다시 12시쯤에 가니 잠시 앉아 있으라고 한다

잠시후 "미안한데 여자아이가 전화를 안 받는다.."

표정을 보아하니 정말 인거 같았다..

결국 다른애들 사진꺼내면서 다시 고르라고 한다.

고르고 보여줬더니

"이 여자에한테 바로 전화해보겠다 잠깐 앉아서 기다리게"

바로 앞에서 작은목소리로 전화는게 얼핏 들린다

"치요쨩,지금 한국인이 지명했는데 만나는거 괜찮아? 나도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말이야. 외모는 나쁘지는 않고 일본어말하는거는 문제 없는거 같아. 음..그렇구나 알겠어"
"미안한데 여자쪽에서 어려운거 같아, 다른여자로 하게"

순간 짜증났지만 괜히 이런곳에서 난동일으키면 안 될것 같아서 참았다 솔직히 그들 입장에서도 이정도면 엄청나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사진을 딱 보는데 이쁘게 보이는 여자가 딱 보였다 왜 이여자를 못찾았는지 싶었다 다시 사진선택하고

그러더니 바로 전화해본다

"카린쨩,한국에서 온 사람인데 만나는거 괜찮겠어?일본어 말하는거 문제없어

아까하고 대사가 다르다 자기들도 미안한가 보다

"알겠어"

나한테 "여자애가 괜찮다고 하네, 자네 핸드폰으로 연락 가능한가?"

"아니, 난 핸드폰 지금 못사용한다"
"그렇군, 그럼 이쪽에서 우리남자직원이 같이 호텔로 직접 안내하겠네"

지도를 건네받고 일하는 직원이랑 같이 나와서 호텔로 같이 갔다

추가:호테헤루랑 데리헤루랑 크게 다른게 데리헤루는 자기가 호텔을 직접잡아서 오직 전화로만 아가씨를 초이스 하는것이고 호테헤루는 직접 업소로 가서 아가씨를 고른 다음에 자기가 호텔(반드시 업소에서 걸어서 5분이내)을 직접잡고 전화로 나 어느호텔 몇호실이다 라고 전화로 말해줘야 되요 저는 오직국제전화만 되서 친절하게도 업소분들이 시부야주변지리도 모르는 저를 직접 데리고 러브호텔예약을 도와주었던거죠


가면서 "서울에서 왔나?,이런 경우는 좀처럼 없는데"등등 호텔가는동안 친절하게 대해줬다

안내받은직원 남자가 러브호텔 직원한테 90분대실 예약하고 돈은 내가 내고 방번호가 적힌 키를 받았다
그러더니 남자가 "카린쨩 지금 xx호텔(호텔이름기억이..) 502호로 올라가"

전화를 끊더니 "이제 올라가서 기다리면 되네" 라고 말했다

나는 엘레베이터도 없는 호텔을 올라가서 에어컨을 키고 누워서 기다렸다

예전에 일본러브호텔은 일본인여자친구랑 한번오고 2번째이다 역시 좁다..

5분 기다렸을까 노크소리가 들리고 문을 여니 그녀가 웃는 모습으로 들어온다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피부톤 어둡고 얼굴작고 아담한여자

나:치아가 가지런하네?

여:지금 교정중이야

나:(손바닥으로 얼굴 대면서)얼굴도 작고

여:평소에는 더 작은데 어젯밤에 많이먹어서 더 커보여(내 옆으로 앉는다)
나:외국인들 여기 잘오니?

여:아니 나 외국인 만난적 처음이야.. 이 업계에서 1년이상 일하는데..

나:올때 망설여지지 않았어?

여:솔직히 조금 그랬는데 남자직원이 말하는데 지장없다고 하길래 왔어

나:다른 매니저 한테 거절당해서 결국 너로 정했거든

여:그렇구나,누군데?

나:치요라는 여자애, 하지만 나 너가 마음에 들어서 지명한거야

여:일본어 잘하네? 어디서 배운거야?

나:6년전에 일본에 1년동안 일하면서 배운거야 예전에는 이것보다 정말 잘했지

여: 아니,지금도 전혀 문제 없어보여
나:한국에 와본적 있어?"

여:아니,난 해외여행 자체를 가본적이 없어

나:그럼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여:소녀시대,카라,한국여자는 다이어트 많이하고,맛있는 음식 많다는 거는 알아

나:나 사실 이런곳은 처음이라 긴장 많이되

여:표정보면 그래보여 한국은 이런 곳없어?

나:키스하는방은 있는데 성관계하면 불법이야 경찰한테 잡혀가서 벌금먹어

여:엄격한 국가구나, 지금 씻으러 가자(이야기만 20분정도 한듯 이런저런)

나:그래
(그녀먼저 벗으면서 가슴은 b컵이라고 적혀있었는데 a컵인둣하다. 뭐 얼굴예쁘니 상관없다)

여:긴장 많이 하나보네 옷 도 안벗고 내가 벗겨줄까?

나:아니야.

여:들어가자

나:너 좀 많이 먹어야 겠어 많이 야위었네

여:나 밥은 안먹고 거의 야채만 먹거든 그래서 이렇게 몸매 유지하는거야

그러더니 앞쪽을 이리저리 씻어주면서 기분 어떠냐고 묻는다

씻으면서 한국이랑 일본이랑 관계가 안좋다,한국남자는 일본여자랑 성관계 하는것을 동경한다,한국은 일본한테 지는것을 상당히 싫어한다,예전에 원정성매매이야기등 했다

다씻어 주고 컵안에 갈색액체를 주던데 그거 가글 해라고 한다. 가글하고 나서

수건 꺼내서 그녀가 딱아주려고 하는것은 내가 스스로 딱고 나왔다 솔직히 부끄러웠다.
침대에 누운상태에서 키스가 들어오는데 아마 흡연자인듯 싶다. 밑을 빨아주는데 긴장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 못느끼겟다 하지만 오랫만에 일본여자한테 애무 받으니 느낌이 묘하다.

서로 자리바꿔서 내가 그녀한테 애무해주고 키스도 해줬다

그녀가 정말 노력해주는데도 사정은 결국 못했다..

원칙적으로 호테헤루는 시간안에 무한사정,손삽입가능,69가능 한데 너무 긴장해서 그런것도 못했다

너무 고생하는게 보여서 그만하자고 하고 서로 앉고 있다가 씻으로 가자고 했다

씻고 나와서 사투리쓰는데 어디 출신이냐고 물어보니 아이치출신이란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도쿄에 바로와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난 일본클럽에대해서 물어보았는데 그녀는 클럽을 싫어하고 한번도 안 가본듯 했다
너무 헌팅만 하는게 싫고 강력하게 들이대는게 싫다.

길거리헌팅 많이 당해봤고 자기는 그런거 싫어한다고 한다

냉정하게봐도 그녀는 예쁜얼굴을 하고 있어서 헌팅쉽게 당할것 같았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해봤는데 일본여자는 쌍커풀 여자가 절대적으로 인기가 많고 일본남자는 홑이든,쌍이든 상관없다 자기는 자연산이라고 한다

그리고 잘생기면은 좋지만 그게아니어도 상냥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남자가 인기가 많다라고 한다

시간이 다 되서 5층에서 계단내려가는 도중에 내가 뽀뽀를 하려고 하니 받아주었다

호텔 밖으로 다나오고 시부야역 어디냐 물어보니 그녀가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나는 즐거웠다 말하고 그녀와 악수하고 헤어진다

아쉬워서 돌아보니 그녀도 돌아보고 웃으면서 손을 흔든다

너무 긴장해서 플레이는 거의 못했네요 ㅠ 뭐 저는 보통 성관계 하기전에 여자랑 이야기하는게 좋은남자라서 만족했어요

다행이 외국인여자가 안와서 만족하고 업소아저씨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괜찮았어요

물론 여러분이 보면 이 ㅄ이 여자랑  성관계도 안했으면서 1만7천엔(17만원)썻네 이런분도 계시겟죠

한국으로 이돈이면 호구 취급당한거나 마찬가지죠 ㅋㅋ

원래 일본호테헤루가 저정도인듯 싶네요 물론 더 싼것도 있겠지만요
플레이 내용은 거의 없어서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